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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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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11:29:22, 조회 : 4,266, 추천 : 818 |
휴~ 어제도 똑같이 가방접는일 ~^^
어제는 영신 은희 애리 현경 별이 연주 다같이 하다가 애들은 6시30분에 다가고~
나혼자하다가 수진이가 왔다는 전화를 받고!!!! 베데스다로~><
요즘들어 봉사다니는 재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맨날 혼자와서.. 조금 우울하고 심심하지만 뿌듯~!
회장님은 맨날 늦게 오시고 ㅋㅋㅋㅋㅋㅋ 좀 빨리 좀 와주세요 ~
연수 태규? 흥렬 등 장애인들과 일할때 몬가가 마음 가고 다하고 나면 더하면서...
도와주고 기분도 좋고 뿌듯하고 너무 좋았다~
근데 예전을 생각하면 잠시잠깐의 방황으로 친구도 잃고 부모님들도 상처를 받고
선생님한테 신뢰감을 잃고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공부하는 중~^^
이제는 회장님과원장선생님과 여러사람들이 저에게 힘이 되주셔서 더욱더 잘할수 있을것 같아요 ㅋ
감사합니다 ~ 오늘도 봉사갈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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