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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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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00:56:10, 조회 : 3,624, 추천 : 613 |
안양중앙초에서 걷기대회를 한다고해서 빨리 신청을했습니다.
알씨와이에서 간사람은 사진에는 없지만 김혜원,이경화,김혜윤 이렇게 RCY~나머지는 그냥 같은반 친구입니다
처음엔 걷기대회라고해서 별로 안힘들겠지 어떤봉사를할까 걷기대회니까 걷는거뿐인가?라는 여러 궁금증을갖고
참여하게됐는데요 우아;;인원이 장난이 아니였씁니다 배번호가있었는데요
저의 배번호는 1916번 보시다싶이..천구백번대였습니다.이때 총인원이2500명정도왔다고하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이제 10시30분쯤 입구에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나가는데도 그많은 인파들이 모여드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날따라 날씨는 더웠고요 중간중간 다리아래에 의자에
쉬어가며 정말 그래도 재미있었던 봉사였습니다.
여러학교에서 왔듯이 초 중 고 그리고 가족단체로오신분들도 계시고요^^정말 훈훈한 봉사였습니다
우리학교RCY말고도 봉사를하러온 애들은 별로없던걸로알고있습니다;;공지가없었고 그냥 유인물만 나갔기떄문이겠죠?
저에게있어 이봉사는 참가비가 아깝지않은 정말 기쁜 봉사였습니다.
너무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려고도 했지만 친구들과 같이걷고하니까 친구가도와주고 친구가힘들면 제가옆에서 도와주고
뜨거운날씨에 선선한 바람이불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걷기대회를 마무리하니 너무 스스로 대견스러웠습니다
대회에 성결대에서 후원도해주시고 여러 봉사단체들이 음료수와빵을 나눠주시고,처음엔 두건,시원한물을제공했습니다
어떻게보면 힘들수도있는 봉사가 힘들어도 그만큼 얻는게 더 많다고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봉사가있으면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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