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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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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22:18:00, 조회 : 2,892, 추천 : 832 |
안녕하세요?ㅎ 쌀쌀한기운에 알람이 울리기도전에 먼저 깨어나
어느때처럼 물을마시러 식탁에 가보니 미역국이 차려져 있더라구요ㅎ
알고보니까 오늘이 제 생일이었어요 ㅋ
다른 또래들은 대부분 생일이다라고하면 친구들이 케잌가져와서 불붙여주고
축하노래불러주고 하는데.. 저는 그런 화려한(?)것은 별로 좋아하지않고..
왠지 그런거 하면 친분과시하는거같아서 알게모르게 소외된 아이들이
열등감을 갖진않을까...라는 생각에 그런거 친구들한테 하지말라고 미리 당부도 해놓고 그랬어요
그래도 챙겨줄애들은 알게모르게 문자도 보내주고 따로 선물도 주기도하고 ㅋㅋ
기쁜 하루였어요 ㅎㅎ 화려한것보다는 소박한것을 즐기는게 제 스타일인가봐요 ㅎ
이렇게 친한친구들이 진심으로 챙겨주고 같이 재밌게 놀기도하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ㅎㅎ 저뿐만아니라 모두가 오늘의 저같이
행복한나날을 보냈으면 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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